출처 : mirror.co.uk(이하)
9살 소녀가 암투병중인 자신의 남자친구를 위해 자신의 긴 금발머리를 잘라 기부한 ‘훈훈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리비 터커 스피어스의 남자친구는 현재 신장암 투병중인 7살의 에이든 셀렉입니다.
얼마 전 그는 거대 종양 제거 수술을 이겨냈으며 화학치료를 5주째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리비는 아파하는 에이든을 바라보면서 무려 11인치의 머리를 잘라 어린이 암 환자들을 후원하는 리틀 프린세스 트러스트 자선단체에 기부했습니다.
또한 에이든의 ‘화학치료 종료파티’를 위한 모금 캠페인까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영화 속 주인공인 라푼젤처럼 되고 싶어 머리를 기르고 있던 리비였지만 남자친구를 위해 선뜻 자신의 머리카락을 기부한 리비가 너무 기특합니다.
하루빨리 건강한 에이든과 리비가 함께 ‘파티’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