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진짜’ 임신 3개월이었던 이태임 은퇴선언의 진실

2018년 3월 21일   정 용재 에디터

배우 이태임이 현재 임신 상태로 확인됐다.

21일 스타뉴스는 현재 이태임이 임신 3개월로 아이의 아버지는 이태임보다 연상의 사업가 남자친구라고 전했다.

또한 이태임은 출산 후 몸을 추스른 뒤 결혼할 예정이라고.

이태임은 지난 19일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SNS에 올려 큰 관심을 모았는데, 스타뉴스의 취재에 따르면 이태임의 은퇴 글은 이태임의 임신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태임의 갑작스런 ‘은퇴 선언’은 누리꾼들에게 많은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심지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인 이시영 씨와 연관된 ‘루머’가 돌기도 했다.

하지만 이태임의 소속사는 스타뉴스를 통해 “이시형 씨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태임은 소속사와의 계약이 1년 이상 남은 상태로, 아무런 상의 없이 SNS에 글을 남겨 소속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이태임의 소속사는 그녀의 임신으로 더 이상 계약 상태를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 이태임과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

매체에 따르면 양측은 21을 오후 서울 강남 모처에서 만나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를 통해 “계약 기간이 남았지만 이태임의 미래를 생각해 계약을 해지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소속사 날벼락이네” “그럼 소속사에 먼저 연락을 해야지 걍 SNS로 질러버렸네” “계약기간도 남았는데 제대로 말도 없이 은퇴선언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이태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