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도 지키고 있다” 현대家 며느리 7계명

2018년 3월 22일   정 용재 에디터

노현정이 지키고 있다는 현대家 며느리 7계명은 무엇이 있을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대家 며느리 7계명”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전 KBS 아나운서 노현정이 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17주기 제사에 참석했다.

이날 노현정은 옥빛 한복을 입고 단아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는데, 아나운서 활동을 그만두고 현대家의 며느리가 된 노현정. 그에게는 지켜야하는 7계명이 있다고 한다.

지난해 10월 TV조선 ‘강적들 – 추석특집 재벌가 시어머니들’ 편에서는 노현정 전 아나운서가 언급되며 현대家 며느리가 지켜야할 7가지 사항도 함께 소개됐다.

공개된 내용에는 ‘언제나 겸손하라’, ‘조심스럽게 행동하라’, ‘남의 눈에 띄는 행동은 하지 말라’는 도덕 수칙이 담겨있었다.

또한 ‘반드시 채소는 시장에서 볼 것’, ‘배추 한 포기 값도 꼼꼼히 적어라’라는 경제 수칙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남녀불문 제삿날에는 하늘이 두 쪽 나도 참석하라’, ‘친정 조부모의 이름은 꼭 외워라’는 효도 부분도 적혀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노현정은 남편 정대선으로부터 ‘현대家 며느리 7계명’과 함께 운전, 이불 정리, 현대家의 빨래 개는 법 등의 신부수업도 함께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家 며느리 7계명은 다음과 같다.

1. 언제나 겸손하라

2. 조심스럽게 행동하라

3. 남의 눈에 띄는 행동은 하지 말라

4. 반드시 채소는 시장에서 볼 것

5. 배추 한 포기 값도 꼼꼼히 적어라

6. 남녀불문! 제삿날에는 하늘이 두 쪽 나도 참석하라

7. 친정 조부모의 이름은 꼭 외우고 있어야 한다

또한 현대家에서는 보통 4시 반에 아침식사를 하며, 아무리 늦게 자더라도 새벽 5시에는 일어나야한다고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4시반에 아침을 먹어??” “평범한듯?” “생각보다 괜찮은데…. 엄청 엄할 줄 알았는데” “아침을 왜 4시반에 먹지?” “4시반 아침이라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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