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40병’ 신혜선 주량의 진실

2018년 3월 22일   정 용재 에디터

소주 40병을 마셨다는 신혜선, 과연 사실일까.

지난 19일 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신혜선은 당시 발언에 대해 “사실 소주가 아니라 청주였다. 당시엔 술을 처음 마셔볼 때나 다름 없었다. 제 인생에서 가장 많이 마신 날이었다. 무식하게 술을 들이부었던 때였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 2월 신혜선은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주량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다”며 “확실히 모르지만 취할 때까지 마신다. 한번은 친구들과 방을 잡고 놀러간 적 있다. 3명과 놀러갔다. 4명이서 소주 40병을 마셨다. 파이터처럼 마셨는데 2시간만에 다 취했다”고 말한 바 있다.

신혜선은 스포츠서울을 통해서 “아직도 각종 커뮤니티에 가면 저보고 허언증이라고 하더라”며 “지금 주량은 잘 모른다. 소주 안 마시고 맥주만 마신다”고 전했다.

한편, ‘황금빛 내 인생’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신혜선은 드라가 종영과 동시에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한다.

신혜선의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의 김민수 대표는 “드라마 종영에 맞춰 해외 출국 일정 등이 연달아 잡혔다”며 “숨돌릴 틈 없는 일정이지만 감사하게 생각하며 즐기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드라마 출연제안이 줄잡아 20여편 들어와 있다”면서 “마음에 드는 작품도 있지만 상대 배우나 편성 등 여러 가지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어 신중하게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화도 3~4편 정도 제안을 받았다”면서 “좋은 작품이 있으면 바로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KBS2 ‘해피투게더’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