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나쁘면 ‘활동중’ 군대 끌려갈지도 모르는 남돌 2명

송시현 기자 2018년 3월 26일 입력
						
						

신체 건강한 대한민국 젊은 남성이라면 누구나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21개월 간의 군복무를 한다.

연예인 역시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외국인 국적의 연예인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오늘은 얼마 전 핫한 이슈로 떠오른 ‘운 없으면 활동 중에 군대 끌려갈지도 모르는 남돌 2명’을 소개한다.

일단, 오늘의 주인공인 남돌 2명보다 ‘먼저’ 군대에 끌려갈 위기(?)를 맞이한 아이돌부터 소개한다.

그는 태국 국적의 아이돌, 닉쿤이다.

태국은 특이하게도 제비뽑기를 통해 입대여부를 결정한다.

매년 4월 초 추첨을 통해 입대를 결정하는 것. 만 18세 이상 성인 남성의 경우 의무적으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를 통과하면 지원자를 먼저 받고 모자라는 인원은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

뽑은 종이에 쓰여진 글자 색에 따라 빨간색을 뽑으면 입대, 검은색을 뽑으면 군 입대가 면제된다. 신체검사를 통과한 병역 자원 가운데 약 20%만 군에 갈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닉쿤은 지난 2009년 3월 말 군 입대 신체검사와 추첨을 위해 태국으로 출국했다.

이 과정에서 닉쿤이 제비뽑기를 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현지 뉴스 동영상에서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추첨종이를 뽑은 닉쿤은 검정색으로 인쇄된 글씨를 보자 카메라를 향해 종이를 펴보이며 환한 미소를 짓기도.

하지만 해당 영상에는 반전이 있다고.

닉쿤의 제비뽑기는 태국 취재진들의 요청에 의한 일종의 ‘쇼’였다고 한다. 닉쿤의 경우 사병 지원자가 충분해 자동적으로 면제 결정을 받았다고 전해졌다.

당시 닉쿤의 소속사 JYP는 “이번 신체검사에 참여한 인원 130명 중 44명이 징집되기로 했다. 그런데 신체검사 후 지원자를 받는 과정에서 징집인원이 충원됐다”며 “제비뽑기까지 할 필요가 없어져 닉쿤은 자동으로 면제 됐다”고 전한 바 있다.

그렇다면 닉쿤에 이어 군입대를 할지도 모르는, 아이돌 2명은 누굴까.

다음의 영상으로 알아보자.

꽃돼지윤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인스타그램 및 방송화면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