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기다렸는데…” 은행에서 신용카드 발급 거절당한 이상민

2018년 4월 2일   정 용재 에디터

방송인 이상민이 신용카드를 발급 받지 못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최근 압류 해제 소식을 전한 이상민의 뒷이야기가 전해졌다. 이상민은 최근 서부지방법원에서 압류해제 및 취소 신청서를 발급받았다.

이에 대해 신동엽은 “그동안 출연료가 곧바로 채권자에게 갔다. 지금부터는 본인에게 출연료가 바로 지급되고 빚은 알아서 갚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장훈 역시 “갈 길이 멀더라”며 “저 형이 뭐가 많다”고 덧붙였다.

절친인 사유리를 만난 이상민은 “신용카드를 찾으러 간다”고 말하며 은행으로 향했다.

이상민은 “옛날 신용등급이 엉망진창이었다”며 “10등급까지 떨어지면서 몇 년을 머물렀다가 8등급까지 올라가는 거 보고 신용카드 만들기를 포기해버렸다”고 말했다.

그의 신용카드 발급은 13년만이라고. 이상민은 신용카드가 나오면 가장 먼저 새 휴대전화를 사고 싶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의 기대와 달리 은행에서는 신용카드 발급을 거절했다.

은행에서는 “이상민 씨가 한국신용정보원이라는 데에 아직 채무 정보가 등재돼 있다”며 “방송도 많이 하시고 해서 저희는 우량하다고 판단했는데 변제를 열심히 하고 계시지만 아직까지 채무 기록이 남아있어 아쉽게도 신용카드 발급이 어렵다”고 말했다.

사유리는 이상민에게 “아직 때가 아니라서 그런 거다”라며 이상민을 위로했고, 이상민은 “내가 보기에는 한 1~2년은 있어야 될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내 신용회복은 안 되는구나”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탈장수술을 위해 수술대에 오른 김종국의 모습도 전해졌다.

김종국은 의사에게 “허리가 좋지 않아 운동할 때 허리를 꽉 조이고 한다”고 말했고, 의사는 “힘이 많이 들어가는 운동은 가능하면 하지 않는게 좋다. 이래서 힘이 좋은 사람들이 탈장이 많다”고 전했다.

김종국은 지난해 9월 수술받았어야 했지만 스케줄 문제로 지금까지 수술을 미뤄왔었다고.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