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이 수억 원대 광고 거절한 이유

2018년 4월 5일   정 용재 에디터

배우 조진웅이 수억 원대의 광고를 거절한 이유는 뭘까?

지난 해 4월 방송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3’에서는 ‘스타의 환장할 고집’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한 연예부 기자는 조진웅의 훈훈한 이야기를 공개했는데, 그는 “거액의 광고가 들어와도 고집을 부리는 스타가 있다. 바로 배우 조진웅이다”라며 “한 번은 수억 원대 광고가 들어왔는데 거절했다. 광고의 모태가 일본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기자는 “관계자들이 보통 스타를 설득하기 위해서 아내를 찾아간다. 그런데 조진웅의 아내분은 더 기가 막혔다. ‘남편이 안 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내가 남편을 설득할 이유가 없다’라고 했다더라”고 전했다.

이 얘기를 들은 신동엽은 “조진웅과 술자리를 가지면서 대화를 했는데 뚜렷한 자기만의 철학이 있다. 아내분과 한 푼도 없이 고생할 때 만난 사이라서 굉장히 특별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현은 “조진웅의 소신 있는 행동에 주변 사람들이 불편해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기자는 “애국심이 굉장한 배우다. 굉장히 걱정을 했다. 인기와 함께 애국심이 부각이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진웅의 관계자에 따르면 ‘원래 조진웅은 그런 사람이다. 과거에도 똑같은 말을 해서 신경을 쓰지 않는다’라고 하더라”고 대답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진웅도 아내도 멋있다” “멋있다 남자네” “소신있는 남자 멋있네요” “요즘의 일본 행동을 보면 정말 멋있는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3일 워너브라더스코리아는 조진웅이 영화 ‘광대들'(가제)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광대들’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뒤흔드는 광대패가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돼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E채널 ‘용감한 기자들3’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