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이 목격했다는 ‘전현무♥한혜진’ 곱창 데이트 (+인증샷)

2018년 4월 6일   정 용재 에디터

2018년 연예계를 가장 핫하게 달군 스타 커플은 단연 ‘전현무♥한혜진’이 아닐까.

두 사람은 6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12월부터 은밀한 연애를 시작, 얼마 지나지 않아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기침, 가난, 그리고 사랑은 숨길래야 숨길 수 없다고 했나.

이들은 열애 공개 직전 촬영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꽁냥꽁냥한 분위기를 자아내 다른 멤버들에게 큰 배신감을 안기기도 했다.

그리고 가수 홍진영 역시 방송에 나와 이들의 연애 흔적을 목격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 ‘수요미식회’에 전현무와 신동엽, 홍진영, EXID하니와 L.E.가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곱창 골목에서도 유명한 맛집으로 통하는 곱창구이 집이 소개됐다.

연예인과 운동선수 등 많은 유명인사들에게 알려진 이 집에 대해 홍진영은 “10년째 단골”이라고 밝혔다.

홍진영은 곱창집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연예인 사인을 보기 위해 벽을 보니, 한혜진 씨와 전현무 씨 사인이 있더라”며 둘을 언급했다.

이에 전현무는 “그 분 사인은 저보다 한참 더 위에 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방송에서는 한혜진이 찍어준 전현무의 데이트 인증샷도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홍진영은 곱창을 맛있게 먹는 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했다.

“에피타이저로 염통을 준다, 싱싱한 건 두꺼운 쪽을 뉘여줘야 한다. 구워 먹으면서 살짝 핏기 가실 때 기름장 살짝 찍어 먹으면 정말 입맛 돋워준다”

또, “새로운 집을 뚫으러 가면 간, 천엽이 싱싱해야 그 집 곱창도 싱싱하다”고 노하우를 밝혔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애틋하게 잘 사귀시네요”, “홍진영 꿀팁 군침 넘어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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