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군대 결정하러(?) 태국으로 출국한 아이돌 멤버

2018년 4월 9일   정 용재 에디터

남자라면 살면서 한 번쯤 마주하게 되는 살 떨리는 순간이 있다.

그건 바로 ‘군대’.

여기 그 혼돈의 카오스(?)의 상황 가운데 놓여있는 남자 아이돌이 있다.

올해로 20살이 된 갓세븐의 뱀뱀은 군 징집 시스템인 입영 추첨을 하기 위해 태국으로 출국했다.

태국은 한국처럼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지만, 매년 4월마다 18세가 넘은 청년이 뽑기를 통해 입영 여부를 결정하는 입영 추첨제를 시행하고 있다.


만 18세 이상 성인 남성의 경우 의무적으로 신체검사를 받는데 적표를 뽑으면 현역 입영 대상자가 되어 1개월 안에 입대해 2년간 군 복무를 하고, 흑표를 뽑으면 면제가 되는 시스템이다.

9일 오전, SNS에는 그가 검은색 공을 뽑길 염원하는 팬들의 글이 끊임없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일부 팬들은 행사가 열리는 장소까지 찾아가 사진과 영상을 촬영해 올렸다.


뱀뱀의 입영 추첨이 인터넷상으로 퍼지자, 과거 태국 출신 몇 아이돌들의 입영행사 결과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2PM의 닉쿤은 자신의 순서가 되기 전 ‘적 표’가 바닥나며 면제가 되었고, NCT의 텐은 신검에서 면제가 되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뱀뱀, 제발 우리 검은 공 길만 걷자”, “뱀뱀이 뽑기 전에 빨간 공 다 뽑히길”이라며 떨리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

뱀의 입영 추첨 결과는 한국 시간으로 오후 6시쯤 발표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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