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사진 한 장 올렸다가 ‘금수저’ 논란으로 욕먹은 여배우

2018년 4월 10일   정 용재 에디터

연예인에 대한 관심만큼 연예인 2세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

특히나 2세가 연예계로 진출할 경우 그 관심은 더욱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뀔 수 밖에 없다.

혹시나 2세라는 이유로 다른 이들에 비해 더욱 특혜를 받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많은 우려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오늘의 주인공은 예상대로 연예인 2세. ‘견미리의 딸’이라는 꼬리표를 늘 달고 다닐 수밖에 없는 배우 이유비와 이다인이다.

이유비는 연예인의 딸로 살아가면서 겪은 따가운 시선과 편견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 바 있다.

이유비는 “학창시절 시험을 잘 보면 ‘견미리가 시험지를 빼돌려줬다더라’라는 소문이 돌았다. 또 하얀 피부는 엄마가 매일 우유목욕을 시켰다는 말까지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모른척하거나 소극적으로 대처하니까 말이 많아지더라. 그래서 일부러 들으라고 ‘우리 엄마 견미리가 무슨 대통령이냐’라고 반에서 크게 외친 적이 있다”라며 엄마 견미리의 직업 때문에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동생 이다인 또한 금수저 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다.

이다인은 자신의 SNS에 시청 중인 TV를 찍은 사진과 함께 적은 “일요일 오후. 내 방 거실에 TV 생겨서 매우 신남!”이라는 글이 담겨 있다.

눈길을 끈 건 ‘내 방 거실’이라는 표현이었다.

보통 집 안의 ‘방’과 ‘거실’을 따로 분류해 부르는 반면 ‘방 안에 거실이 있다’고 표현해 금수저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다인이 올린 글이 실제인지 실수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다인이 올린 글이 사실이라면 ‘방 안에 거실이 있다’는 것으로 그만큼 집이 무척 크다는 걸 의미, 일부 누리꾼들은 “클래스가 다른 금수저”라며 부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유비-이다인의 어머니이자 배우인 견미리는 연예인 억대 주식부자 대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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