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들이 전한, ‘트와이스’가 싸우고 화해하는 방법

2018년 4월 17일   정 용재 에디터

트와이스는 싸운 후 어떻게 화해할까?

지난 10일 방송된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신곡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로 컴백한 트와이스 멤버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DJ 최화정은 “트와이스는 싸우고 나면 어떻게 푸냐”고 물었고, 트와이스 멤버들은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대답했다.

트와이스에서 리더를 맡고 있는 지효는 “서로 너무 오래 알아서 각자 성향을 아니까 삐져도 오래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연 역시 “삐져도 1분 만에 풀린다”고 덧붙였다.

“제일 성격이 좋은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 지효는 “성격적으로 모난 사람이 없다.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그럼 누가 제일 많이 많냐”는 질문에 사나가 “모두 다 많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트와이스는 신곡 ‘왓 이즈 러브?’ 발표 이후 반응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다현은 “앨범 나오기 전에 반응이 어떨까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발매 직후 차트 1위라는 소식을 듣고 멤버들과 다 같이 소리를 질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발표한 트와이스의 미니 5집 앨범은 35만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해 지난해 10월에 발표한 ‘트와이스타그램’ 때 선주문량 33만장을 넘어섰다.

또한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5월 18~2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투어 ‘트와이스랜드 존 : 판타지 파크'(TWICELAND ZONE 2 : Fantasy Park)를 개최한다.

일본에서도 5월 26∼27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 6월 2∼3일 오사카성홀에서 총 4회 공연을 펼치며 싱가포르 등지로 해외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