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때 우유 CF 찍으면서 ‘마시고 울고 토하고’ 반복한 여배우

김지윤 기자 2018년 4월 16일 입력
						
						

배우 서신애가 데뷔작이었던 우유CF를 언급했다.

서신애는 최근 진행된 KBS ‘1 대 100’ 녹화에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이날 서신애는 지난 2004년 우유 CF로 데뷔 당시 일화를 이야기했다.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서신애에게 “우유 CF로 데뷔한 당시 눈물 연기를 많이 했는데, 어린 나이에 힘들었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서신애는 “울어서 힘든 것보다는, 마시기 힘든 우유를 계속 마셔야 해서 힘들었다”라며 “우유 4~5L를 계속 마시며 토하고 우는 것을 반복했다”고 당시 CF 촬영의 고충을 밝혔다.

하지만 이어 서신애는 “당시 감독님이 미안해하며 내가 토하는 걸 손으로 다 받아줬다. 감사했다”라고 CF 감독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서신애는 다른 방송에서도 이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 바 있다.

“제가 너무 하고 싶어서 엄마한테 출연하겠다고 말했다. 보통 여러 명이 촬영을 해서 가장 괜찮은 사람이 CF에 나가는 건데 제가 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5리터면 아동학대 아님?”, “진짜 힘들었겠다”, “애기한테 너무 무리 아닌가” 등의 걱정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신애는 2004년 서울우유 광고로 데뷔,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2009)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여왕의 교실'(2013), ‘솔로몬의 위증'(2016), 영화 ‘미쓰와이프'(2015)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꽃돼지윤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서신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