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사 이은결이 엄마와 함께 살면서도 ‘고아’인 척 했던 이유

김지윤 기자 2018년 4월 16일 입력

마술사 이은결 씨가 어릴 적 고아로 오해받았던 이유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릴 적 이은결이 고아로 오해 받은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게시글에 따르면 이은결은 친어머니와 함께 살았지만, 고아처럼 살아갔다고 전해졌다.

당시 친어머니를 ‘어머니’라고 부를 수 없었던 이유는 이은결 어머니가 ‘보육원’을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평택에서 보육원을 운영한 어머니는 보육원에 있는 모든 아이들의 ‘어머니’였다.

즉, 이은결에게만 특별한 어머니가 될 수 없었던 것.

이와 관련해서 한 인터뷰에서 이은결 어머니는 “거의 보육원 애들하고 생활하느라 우리 아이만 안아주지도 못하고 대화도 못 했다. 이것이 정말 미안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은결 씨 역시 어릴 적 보육원에서 다른 아이들과 함께 생활했기 때문에 혼자만 ‘친어머니’가 있다는 사실이 다른 아이들에게 미안해 어머니를 어머니라고 부르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한편, 현재 이은결 씨는 어머니와 마술사 공연 기획자로 동업하며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 사진 = 이은결 인스타그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