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만에 결별한 장현승-신수지

2018년 4월 24일   정 용재 에디터

장현승과 신수지가 결별했다.

24일 헤럴드POP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통해 장현승과 신수지가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장현승과 신수지가 이별을 선택했다. 장현승은 음악 작업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고 신수지도 볼링 연습에 더욱 매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지난 1월 알려졌다.

11일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신수지는 “볼링장에 다니시는 분이 기자에게 알려준 것 같다”며 “볼링장에 사람이 많아서 열애설이 날 것을 예감했다. 열애설이 나고 0.1초만에 인정한 것 같다. 열애설이 나면 인정하자고 서로 대화를 나눴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장현승은 2009년 비스트로 데뷔, 현아와 유닛 트러블메이커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는 팀을 탈퇴하고 솔로로 활동 중이다.

전직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인 신수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에 출전했으며, 2011년 은퇴한 후 2014년 프로 볼러 선발전을 통과, 프로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전에 방송에 나와서 얘기하더니…” “둘이 만났었구나…” “연애하다가 헤어질 수도 있는거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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