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연소’로 억만장자가 됐다는 여성의 정체

2018년 4월 30일   정 용재 에디터

밀크티를 들고 찍은 사진 한장으로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일명 ‘밀크티녀’

현재 그녀는 중국 부자 랭킹 ’29위’의 대부호가 됐다.

밀크티녀로 이름을 알린 장쩌톈은 2015년 19살 연상의 징둥그룹 최고경영자 류창둥과 결혼을 했는데, 남편이 설립한 징동닷컴은 현재 세계 10대 인터넷 업체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신유통 산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5년 안에 편의점 100만개를 중국에 설립하겠다고 밝히기도.

만약 이 사업이 성공하게 된다면 장쩌톈은 중국 여성 중 최고 부자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현재 장쩌톈은 징동닷컴의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며 최근 디올, 샤넬 등 유명 명품 브랜드 패션소에 참석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중국 한 경제 전문지에 따르면 그녀의 순수 자산은 116억 달러(한화 약 12조)에 달하며, 중국 최연소 여성 억만장자로 선정됐다고 한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