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자’가 갖고 있다는 소름 돋는 ‘사냥’ 기술

2018년 5월 3일   정 용재 에디터

바다사자의 사냥기술은 어떤 모습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바다사자가 갖고 있는 사냥 기술”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국 카메라에는 캘리포니아 바다사자가 상어를 갈가리 찢는 모습이 담겼다.

바다사자는 쉽게 삼킬 수 있도록 환도상어 몸통을 찢었는데, 캘리포니아 바다사자는 작은 상어를 공격하는데 상어를 갈가리 찢는 무서운 사냥기술을 보였다.

하지만 남아프리카 해안에서는 더 많은 피가 바다에 흐르고 있다.

이는 모두 상어가 흘린 피.

상어는 속도와 기습공격으로 물개를 죽이지만 물개는 상어와는 다른 방법을 생각해냈다.

길이 4m, 몸무게 230kg 청새리상어는 속도가 빠른 바다의 포식자.

바다에서 가장 빠른 상어 중 하나로 먹이를 낚아채는 데 민첩성이 뛰어나다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최근 남아프리카 물개가 청새리상어를 공격하는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다.

바다의 포식자인 청새리상어를 유일하게 죽였던 물개.

물개가 청새리상어를 사냥하고 있는 희귀한 자료이다.

물개는 상어의 이빨을 피했을 뿐만 아니라 청새리상어의 아가미를 세게 물었다.

이런 속도와 민첩성을 그동안 기록된 적이 없다고 한다.

실제 물개와 바다사자는 둘 다 막강하다.

이들은 머리를 이용해 방향을 쉽게 틀을 수 있으며 네 개의 지느러미발로 추진력을 가하고 자유자재로 움직이기 때문에 움직임에 제약이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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