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이 가장 어색하다고 고백한 소녀시대 멤버

2018년 5월 11일   정 용재 에디터

소녀시대의 멤버 효연이 가장 어색하게 가장 어색하게 생각하는 멤버는 누굴까?

10일 MBC 표준 FM ‘안영미, 최욱의 에헤라디오’의 ‘간큰인터뷰’에는 소녀시대 멤버이자 최근 ‘DJ 효’로 활동 중인 효연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효연은 소녀시대 멤버 가운데 ‘증오-미움-덜 친함-더 친함’에 해당하는 멤버를 꼽아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효연은 “증오하거나 미운 멤버는 없고 어색한 멤버는 있는데 태연”이라고 고백했다. 그 이유로 “저는 항상 밖에 나가고 친구 만나려고 하지만 태연은 집순이라서 대화가 정말 어색하다”고 전했다.

멤버 중 술 친구, 누구와 주로 어울리는지 묻는 질문에는 “에너지가 비슷한 유리가 가장 친한 술친구다. 하지만 와인을 마실 때는 정적인 윤아와 주로 마신다”며 술 종류에 따라 마시는 친구가 다르다고 밝혔다.

또한 효연은 “여행은 써니”라며 “둘만의 여행을 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데 방송 프로그램을 계기로 같이 다녀봤는데 굉장히 편했다. 성격이 정말 좋다”며 칭찬했다.

DJ 최욱은 유리의 광팬을 자처하며 “유리와 효연을 포함해 멤버들이 누구와 사귀었는지도 궁금하다. 연애를 안했으면 그게 이상한 것”이라고 묻자 효연은 “지난 것이니까”라고 운을 떼며 “저희 활동한 게 10년이 지났는데…여기까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DJ 안영미는 “효연하면 전설의 어록으로도 유명하다”며 “브라이언 맥나잇을 ‘브라이언 맥모닝’, 우피 골드버그를 ‘우피 골든리트리버’, 음악캠프를 ‘음악 캠페인’으로 했다”는 일화를 소개하자 효연은 “생각보다 영어가 많이 약하다, 영어가 들어가면 다 헷갈린다”며 “브라이언 맥모닝을 말할 때는 실제로 맥도날드 맥모닝을 먹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개적으로 얘기하는거 자체가 친하다는 의미” “소시는 다들 예능 나와도 안빼고 이런 저런 얘기 터놓고 하니 보기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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