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kg -> 97kg” 요요로 고통받고 있다고 고백한 미스코리아 출신 가수

송시현 기자 2018년 5월 16일 입력
						
						

요요 현상 때문에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고 고백한 가수는 누굴까?

16일 오전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가수 양혜승이 출연해 다이어트와 요요현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평생 다이어트를 했다. 나처럼 많이 한 사람 없을 거다. 난 지방 흡입도 해봤는데 다시 쪘다”고 말했다. 그는 “식욕 억제 식품부터 다 해봤는데 안되더라. 40KG 감량에 성공했지만 다시 쪘다”고 밝혔다.

현재 체중이 97kg이라는 양혜승. 그는 “다이어트에 많이 실패했다. 요요도 오고, 옛날보다 더 찌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양혜승은 “다이어트를 해도 안 되는 거 보면 나잇살 때문인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새벽 3~4시에 귀가하고, 낮 1~2시에 일어나 하루 한 끼를 먹고 간식으로 빵, 떡 등을 챙겨 먹는다”며 “폭식과 야식을 막으려고 8시 이후에는 밥을 먹지 않는다. 조금씩 먹으면서 조절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용우 가정의학과 교수는 “살을 빼기 위해 한 끼만 먹거나 극단적으로 굶은 탓”이라며 “적게 먹고 운동해서 빼겠다는 생각은 많이 먹었기에 살쪘다는 잘못된 전제에서 출발한다”고 조언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다이어트는 유지가 가장 힘들어요….” “굶어서 다이어트를 하면 안된다” “진짜 자기와의 싸움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양혜승은 지난 1989년 49KG 몸무게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참가했던 경력이 있으며, 이후 가수로 활동하며 ‘화려한 싱글’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안녕하시현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기분 좋은 날’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