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45년 전’ 찍힌 여고생 사진의 정체

김지윤 기자 2018년 5월 18일 입력
						
						

“이 모습 그대로 지금 도쿄를 걸어도 멋질 것 같다”

최근 한 일본 트위터 유저가 올린 사진에는 교복을 입고 서 있는 여학생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대만에서 1973년에 촬영된 사진인데 1만 번 이상의 공유는 물론, 3만개가 넘는 좋아요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를 접한 일본 트위터 유저들은 여고생의 사진을 두고 “45년 전의 스타일이라는게 도무지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시에 사진 속 여학생은 대체 누구일까? 라는 의문도 자연스럽게 생겨났는데 이는 의외로 아주 쉽게 밝혀졌다.

영화 ‘창외’(窗外)’의 스틸컷이었던 것.

창외는 ‘창밖에’라는 뜻으로 선생님과 사랑에 빠진 여고생의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여고생 역할을 맡았던 배우는 임청하.

90년대까지 홍콩영화에 붐을 일으켰던 배우 중 한명으로 특히 영화 동방불패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고 한다.

또한, 창외라는 영화를 찍을 당시 그는 19살이었기 때문에 “임청하의 여고시절”로 출시되었다.

최근에는 배우 정우성과 함께 찍은 사진이 큰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임청하의 데뷔시절 모습이다.

45년 전에 찍힌 영화 스틸컷, 지금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아 큰 화제를 모았던 사진이다.

한편 임청하는 대만 출생으로 1980~1990년대를 풍미한 중화권 톱배우다. 영화 ‘창외’로 데뷔한 그는 ‘동방불패’, ‘중경삼림’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MTIMECOM , 영화 ‘중경삼림’ 및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