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못 연다” 요즘 초등학생 90%가 사용하고 있다는 신기능 필통

송시현 기자 2018년 5월 18일 입력

어른들은 알 수 없는 ‘비밀 필통’이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초등학생들이 쓰는 피밀번호 잠금 필통”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게시물에는 기존의 필통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잠금 장치’가 달려있는 필통 사진들이 담겨있다.

이 필통은 비밀번호를 눌러야 열 수 있기 때문에 필기구를 도난 당할 걱정이 없으며, 사생활 보호까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필통 잠금 방식이 지퍼나 자석, 단추, 고무줄 끈이어서 단순히 열고 닫는 기능만 있었던 것에 비해 이 필통은 캐리어처럼 비밀번호를 이용해 잠그는 기능까지 추가된 것이다.

요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이 필통은 ‘비밀 필통’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게시물을 올린 누리꾼 역시 “요즘 학생들 10명 중 9명은 이런 필통을 쓴다”고 전했다.

이 필통을 본 누리꾼들은 “요즘 세상 좋아졌다” “뭔가 삭막해보이기도 하네” “필통 훔쳐가면 그만 아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013년에는 IT기술을 접목시킨 필통이 발표되기도 했다. ‘휴로’에서 출시한 ‘스마트투윙필통’이다.

이 필통은 소형 솔레노이드 컨트롤 전자 잠금 장치를 이용해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신개념 필통이다.

필통 덮개의 시작버튼을 누르면 터치패드에 LED 불빛이 켜지고, 비밀번호를 터치하면 덮개가 열리는 방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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