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이 20살 되자마자 군대를 가야했던 이유

2018년 5월 25일   정 용재 에디터

박서준이 어린 시절 빠르게 군복무를 마친 이유가 뭘까?

지난 2011년 KBS2 ‘드림하이2’로 데뷔한 박서준은 이후 드라마 ‘마녀의 연애’,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쌈, 마이웨이’ 등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 뿐 아니라 영화 ‘청년경찰’ 역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예능프로그램 tvN ‘윤식당2’에서도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줘 수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박서준은 어린 시절 군 복무를 마쳐 다른 남자 배우들과는 달리 ‘공백기’가 없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1988년생으로 올해 만 29세인 그는 21살 때 육군 현역으로 복무했다고.

그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일찍 군 복무를 마친 것에 대해 “그때가 더 불안했다.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군대에 간 것”이라며 “일찍 갔다 온 게 지금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작품을 계속하고 있는데, 2년 ‘공백’이 없을 테니 관계자분들이 제일 좋아한신다”는 것.

박서준은 교도소 및 구치소 등에서 복무하는 ‘경비 교도소’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예비군도 모두 마친 상태라고 한다.

한편, 최근 박서준이 주연을 맡은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오는 6월 6일 첫 방송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박서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