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대학축제서 ‘갑자기’ 주저앉은 이유

2018년 5월 25일   정 용재 에디터

요즘 한창 대학 축제 시즌이죠?

걸그룹 블랙핑크 역시 지난 17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축제에서 공연을 했는데요. 공연 도중 멤버 제니가 무대 위에서 주저앉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있던 걸까요?

이날 블랙핑크는 ‘휘파람’, ‘불장난’, ‘마지막처럼’ 등 히트곡을 부르면서 큰 호응을 받았는데요.

앵콜곡으로 ‘붐바야’가 시작되는데…

도입부 음악이 나올 때만 해도 방방 뛰며 흥이 오른 제니가 얼마 지나지 않아 당황하는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가사를 까먹었기 때문인데요. 제니는 “어떡하지. 가사가 기억이 안 나”라며 민망해했습니다.

결국 제니는 팬들에게 너무 미안한 나머지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귀여운 애교로 이날 함께 해준 관객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대신한 제니. 바로 옆에 있던 멤버 로제는 그런 그녀를 토닥여줬습니다.

한편, 양현석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6월 15일 미니앨범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오랜만에 컴백, 기대됩니다. ♡

김지윤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Spinel CAM(유튜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