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14만 명 보유한 ‘유튜버’가 공개한 한 달 수입

2018년 5월 30일   정 용재 에디터

구독자가 14만명인 유튜버는 한달에 얼마나 벌까?

지난 4월 19일, IT 리뷰터로 활동하는 유튜버 JM이 자신의 유튜브 수익을 공개한 브이로그(VLOG)를 올렸다. 그는 5월 28일 기준 구독자 수 약 14만 명을 보유 중인 인기 유튜버다.

영상에서 그가 공개한 유튜브 수익은 4월에는 4270달러(약 458만원), 3월에는 4110달러 (약 441만원), 2월은 3718달러(399만원) 정도였다. 그는 추가 광고 영상이나 콜라보레이션 영상으로 얻는 수익까지 합하면 수익은 더 늘어난다고 전했다.

그가 전업으로 유뷰트 활동을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JM은 “방학숙제 같은 걸 내일까지 해오는거랑 1달 뒤까지 해오라는 거랑 비슷하다”며”아무리 유튜브에 온 힘을 쏟아도 퀄리티가 그렇게 좋아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더로그(The Log)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 열쓰 역시 “투자의 기본은 분산투자”라며 “만약 유튜브가 죽어버리면 먹고 살기 힘들어진다”라며 재정적인 위험 문제로 전업 유튜버를 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전업 유튜버로 활동했던 가정주부는 “유튜브를 재미로 하다가 100% 일이 되어버리면 재미가 없어져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했다.

이외에 JM를 비롯한 영상에 출연한 다수의 유튜버들은 전엽 유튜버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Youtube ‘JM’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