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훈련 중 ‘턱 신경 마비’ 증세 왔다는 2PM 준케이

2018년 6월 7일   정 용재 에디터

2PM의 멤버 준케이가 오른쪽 턱 마비 증세를 겪고 있다고 한다.

7일 ‘스포츠경향’은 최근 강원도의 한 신병교육대서 훈련을 받던 준케이가 훈련 중 턱에 이상을 느꼈고, 이후 오른쪽 턱 신경이 마비돼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준케이는 군 입대 전인 지난 4월 서울 강남 소재 한 병원에서 안면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에 발생한 턱 신경 마비 증상이 훈련 도중 발생한 사고인지 수술 후유증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현재 그는 군 복무 중이기 때문에 해당병원에서 재수술이나 재활치료가 불가능한 상태. 현재 통증은 없어 군생활에 적응하며 국군병원 외래 진료 등을 알아보고 있다고 한다.

한편, 지난 2월 음주운전 사건으로 불구속 입건,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준케이는 “큰 실망을 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하단 말을 하고 싶다”고 사과했다. 이후 지난달 8일 그는 조용히 입소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군대에서 아픈 사람들이 왜이렇게 많아” “안면 수술은 왜 받은거지” “군입대 직전에 수술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준케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