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전현무랑은 같이 방송 못하겠다며 불편해하는 진짜 이유

2018년 6월 7일   정 용재 에디터

전현무가 서장훈과 불편한 사이라고 고백한 이유는?

지난 2014년 4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 에는 ‘등 떠밀려 나온 사람들’ 특집으로 김민종, 서장훈, 전현무, 소유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규현은 전현무에게 “서장훈은 친한척하기 그런 사이?”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오늘 자리 굉장히 불편하다”고 대답했다.

이에 윤종신은 전현무와 서장훈이 나온 학교를 언급했고 전현무는 “선배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연대 선배까지만 하자”고 했지만 전현무는 “선배말고 또 무언가가 있다”고 대답했다.

서장훈은 지난 2009년 5월 오정연 아나운서와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또한 전현무는 오정연 아나운서와 입사 동기였던 것.

이에 김구라가 함께 출연한 소유에게 “무슨 상황인지 모르죠?”라고 말하자 서장훈은 “제가 이따가 알려드릴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전현무, 서장훈 전 아내 오정연이랑 입사 동기였구나” “뭐 불편할 것 까지 있나” “전 부인이 입사 동기면 불편하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