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에서 만난 여자에게 ‘잘 보이려고’ 핸드폰 부순 연예인

2018년 6월 8일   정 용재 에디터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핸드폰을 그만…”

방송은 잘 못 하지만, 연애 만큼은 고수라 불리는 개그맨이 있다.

바로 남창희다.

조세호와 남창희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클럽에 함께 갔다가 생긴 일화를 털어놨다.

클럽에서 즉석만남을 하게 된 두 사람.

당시 한 여성이 남창희 옆에 다가왔지만 정작 남창희는 관심을 보이지 않고 핸드폰 문자에만 열중했다고.

“저 죄송한데 사람이 왔으면 말을 걸어야죠” 라고 애써 화를 참으며 남창희에게 말을 건넸지만 그는 요지부동.

그렇게 기다리던 여성은 “뭐하는 거예요 예의 없이 그럼, 저 갈게요” 라고 화를 냈고 옆에 있던 남창희는 “안 하면 될 거 아냐” 라고 하며 문자를 하고 있던 휴대전화를 반토막내버렸다.

여성 앞에서 갑자기 휴대전화를 부순 이유는 남자다움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단지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자신의 핸드폰을 반토막 냈다고 한다.

이에 MC 규현은 “그냥 분노조절장애 아닌가요?” 라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