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역 1년 6개월, 치료 프로그램 이수” 역대급 아이돌 결말

송시현 기자 2018년 6월 11일 입력

강제추행 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일급비밀 경하가 팀 탈퇴를 결정했다.

11일 OSEN은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빌어 최근 경하가 일급비밀에서 탈퇴했다고 전했다. 일급비밀 측 역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경하 군은 본인으로 인해 멤버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팀 탈퇴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이어서 “현재 일급비밀 멤버들은 활동중단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상당히 지쳐있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와는 다르게 다른 진실을 밝히는데 집중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심사 숙고 끝에 이경하 군의 팀 탈퇴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일급비밀 측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향후 사건에 대한 진행상황이 확인되는 대로 팬 여러분께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서부지법은 지난달 24일 진행한 1심에서 이경하가 10대 시절이던 지난 2014년 12월, 동갑내기인 A양을 강제추행 한 혐의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개월을 선고했다. 또한 법원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이에 대해 일급비밀 소속사 측은 강제추행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항소를 한 상태다. 경하 측은 지난달 29일 항소장을 제출한 상황.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증거로 어떤걸 내밀었길래 1년6개월이나” “징역에 치료 프로그램??? 아이돌이??” “혐의 입증되기 쉽지 않은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일급비밀 지난해 7인조로 데뷔했으며, 경하는 배우 김고은 닮은꼴로 누리꾼들에게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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