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팬 문제’로 애디티드 사내이사 퇴임한 고지용

송시현 기자 2018년 6월 11일 입력
						
						

고지용, 애디티브 사내이사 퇴임…젝스키스 팬 갈등 문제

[TV리포트=박귀임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팬들과 갈등이 불거진 가운데 사내이사 직에서 물러났다.

11일 비즈한국은 “젝스키스의 전 멤버 고지용 씨가 애디티브 사내이사에서 사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고지용은 2014년 8월 크리에이티브 광고 회사 애디티브를 설립했고, 2016년 11월 애디티브 이사에 취임했다.

애디티브 법인등기부에 따르면 고지용은 지난 달 30일 사임했다.

이는 젝스키스 팬들과의 논란이 불거진 이후라 눈길을 끈다. 하지만 지난 5일 애디티브 측은 고지용의 사임일자를 5월 16일로 정정했다.

앞서 젝스키스 팬클럽은 “각종 포털 사이트의 젝스키스 프로필에서 고지용 씨를 제외하기를 YG엔터테인먼트에 요청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팬들은 고지용이 재결합에는 참여하지 않으면서 애디티브 사업에 젝스키스의 브랜드를 투자자 모집을 위한 사업계획에 이용했다고 주장하며 불만을 제기했다.

상표권을 임의로 도용해 마케팅 활동을 했다는 주장이다.

2000년 5월 해체한 젝스키스는 2016년 고지용을 제외한 멤버 5명이 재결합을 했다. 고지용은 개인 사업에 집중하고 싶다는 이유로 재결합에 뜻을 같이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저작권자(c) TV리포트,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