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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2일   정 용재 에디터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의 리더, 지효의 인형 뺨치는 과거 사진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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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트와이스 지효가 JYP 뽑힌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10살 꼬꼬마 지효의 JYP오디션 당시 앳된 모습부터 연습생 시절의 발랄한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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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지효가 JYP에 뽑힐 수 밖에 없던 이유로 ‘미모’를 꼽았다.

“뽑힌 이유가 미모네. 진짜 아기 공주님 같다”, “너무 예뻐서 뽑혔어”,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 출신이래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인 것.

앞서 지효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아역 선발대회에서 2등을 한 뒤 초등학교 3학년 때 JYP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됐다고 밝힌 바 있다.

오디션 당시 발레복을 입은 지효가 “발레리나가 꿈이다”라고 똘망똘망한 눈으로 얘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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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효는 데뷔 직전에 연예인을 포기하려 했던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과거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 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트와이스가 출연해 연습생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지효는 “(10년의 연습생 생활 끝에) 데뷔하기 직전 그만두려 했었다. 트와이스 전에 함께 데뷔를 준비하던 팀이 무산돼 연예인의 꿈을 포기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효는 “연습생 생활을 너무 오래 해서 가족 여행 갈 시간도 없었다”라며 “학창 시절에 대한 추억이 없는 게 아쉽다. 학교가 끝나면 회사에 갔다. 그때는 안 부러웠는데 지금 부럽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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