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이 맛있는 음식 먹고 ‘상했다’고 말하는 이유

2018년 6월 15일   정 용재 에디터

최화정이 맛있는 음식을 두고 ‘상했다’고 말하는 진짜 이유는 뭘까?

최근 올리브 채널의 신규 예능 ‘밥블레스유’가 최화정, 이영자의 촬영 중 에피소드가 담긴 티저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는 명언을 남겼던 최화정은 이번 티저 영상에서도 식탐을 드러내며 음식에 대한 명언을 쏟아냈다.

영상 속에서 최화정은 촬영 도중 음식을 맛있게 먹으면서 “이거 먹지 마, 상했어”라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최화정의 오랜 절친인 이영자는 최화정이 맛있는 음식을 혼자 먹으려고 한 의도를 알아채고 빠르게 음식을 낚아챘다.

동생들보다 음식을 더 많이 먹으려고 한 마음을 들킨 최화정은 “너무 맛있으면 상했단 말이 절로 나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영자는 첫 촬영 위경련으로 고생하는 김숙을 위로하며 걱정했지만 김숙이 싸 온 죽까지 뺏어 먹어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제 죽을 다 드셨네요?”라고 말하는 김숙에게 “나도 죽 쒀달라고 하면 안 돼? 나중에 아플 게”라고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디서 사기야” “진짜 재밌겠다” “오 신박하다” “너무 신박한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밥블레스유’ 티져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