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아 놓고 뭐해요?” 전현무가 대기실 따로 쓰는 이유

2018년 6월 21일   정 용재 에디터

역시 전현무는 사랑꾼이다. ♥

그러고 보면 열애 인정 후 전현무도, 한혜진은 따로 있어도 늘 함께 하는 느낌이다. 함께 하는 MBC ‘나 혼자 산다’ 외의 방송에서도 각자에게 서로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기 때문.

19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전현무의 연애 후 달라진 모습을 폭로했다.

다름 아닌 ‘대기실’ 문제였다. 알고 보니 현재 전현무는 멤버들과 다른 대기실을 사용한다는 것.

이에 김지석은 “왜 우리랑 대기실을 같이 안 쓰냐”라며 전현무를 추궁했다.

이어 “문 닫아놓고 뭐하는 거냐”고 묻자 전현무는 “통화한다”며 공개연인 한혜진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또한 전현무는 “여러분과 붙어 있으면 좀 그렇지 않냐”고 솔직하게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앞서 뇌섹피디아 문제를 응용해 전현무에게 “그 방의 형과 지금의 형은 같은 사람이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다릅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전현무는 또 다시 한혜진을 간접언급했다.

유난히 어려운 문제를 만난 멤버들이 문제를 풀고 있지 못하는 상황에서 ‘커플’이라는 단어에서 착안, 박경이 모든 숫자들을 제곱시켜 문제를 풀었다. 이에 전현무는 “사랑은 제곱이었군요”라고 혼잣말을 했다.

멤버들은 “형의 사랑은 제곱이냐”라며 여자친구인 모델 한혜진을 넌지시 언급했다. 이에 전현무는 쑥스러워하면서도 “세제곱이다”라고 답해 애정을 드러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tvN ‘문제적 남자’ 및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