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사랑과 전쟁’ 아역 배우로 출연했던 걸그룹 멤버

2018년 6월 22일   정 용재 에디터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는 말이 딱-!

“4주 후에 뵙겠습니다-”

미혼인 사람이 보면 본격 결혼하기 싫어진다고 유명했던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금요일 시간대 최강자 드라마로 오랫동안이나 수많은 에피소드를 보여주었던 ‘사랑과 전쟁’은 시청자들에게 때로는 공감을, 때로는 분노를 사게 만들었다.

과거 이 드라마 아역 배우로 출연했었던 걸그룹 멤버가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깜찍한 외모로 2007년 KBS2 ‘사랑과 전쟁’ 402화에 출연했던 걸그룹 멤버는 누구일까, 약간 의외일 수도 있겠지만 여자친구 ‘은하’였다.

극중 엄마에게 동방신기 포스터를 보여주며 “미래 엄마의 사윗감, 마이 허즈밴드” 라며 귀여운 모습으로 출연해 그 당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어린 시절부터 빼어난 외모를 자랑하던 은하는 초등학교 시절 한복 모델로 활동한 적도 있다고. 한 인터뷰에서는 “아역배우를 하다 잠시 쉬었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친구들이 많아 자신감이 떨어졌었다” 고 말한 적이 있다.

이렇게 아역배우로 데뷔했던 은하는 현재 걸그룹 ‘여자친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운데ㅋㅋ”, “남다른 경력이 있네”, “역시 여치니들ㅠㅠ”, “아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여자친구 공식 인스타그램,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