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말하는, 연애할 때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남자

2018년 6월 22일   정 용재 에디터

연예인들의 연예인, 아이유의 연애관은 어떨까.

먼저 아이유가 밝힌 ‘연애할 때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남자’에 대해서 알아보자.

아이유는 지난 2013년 10월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꼴불견 이성을 밝힌 바 있다.

당시 MC들은 “연애할 때 이성친구의 ‘이것’ 만은 용납 못 한다 하는 행동은 어떤 게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아이유는 주저 없이 “침 뱉기”라고 답했다.

특히 “길거리에 습관적으로 침 뱉는 분이 있다. 침 뱉는 사람보다 트림하는 게 낫다”고 고백했다.

그렇다면 아이유의 이상형은 어떤 사람일까.

과거 아이유는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아이유는 “잘생긴 사람을 별로 안 좋아한다”며 “잘생기면 현실감이 없고 내 것이 절대 될 수 없어서 싫다. 얼굴보다는 매력 있는 남자가 더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과거 SBS ‘고쇼’에서는 자신을 ‘금사빠’라고 지칭하며 “나 좋다고 해주는 사람에게 금방 빠져드는 타입이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가장 최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상형에 대한 질문에서는 조금 다른 태도를 보였다.

당시 방송에서 아이유는 이효리에게 “방송에서 이상형 물어보면 누구라고 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효리는 “자주 바뀌었다. 원빈도 있었고”라며 답했다.

이어 아이유가 “나도 좀 그렇다”고 말하자, 이효리는 “지금은 누구냐”고 되물었고, 아이유는 고민을 하다가 “지금은 없다”고 답했다.

한편 최근 아이유는 ‘미생’, ‘시그널’ 등을 연출한 김원석 PD와 ‘또 오해영’ 박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드라마 tvN ‘나의 아저씨’에 출연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방송화면 캡처 및 아이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