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맘충, 블랙박스로 공개된 당시 당황

전소리 기자 2018년 7월 6일 입력
						
						

태권도 맘충’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건을 두고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한 여성이 동네 태권도 학원 차량이 난폭운전을 했다며 지역 맘카페에 고발 글을 올렸다.

태권도 학원 관장 B씨는 당시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올리며 “동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난폭운전은 전혀 없었다.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첫 글과 다르게 흘러가는 상황에 네티즌들은 A씨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기 시작했다.

최초 유포자인 여성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계속되는 변명과 태권도 도장에 뒤집어씌우는 과정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해당 여성은 태권도 맘충이라 불리게 됐다.

이어 태권도 맘충으로 불리는 여성의 신상정보가 공개되며 해당 여성이 사업주로 있는 업체에까지 영향을 끼쳤다.

네티즌들은 신상털기로 ‘태권도 맘충’이 한 회사 대표라는 소문이 퍼졌으며 이 회사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각종 쇼핑몰 구매 후기에는 조롱성 글이 쇄도했다.

A씨가 다니는 것으로 알려진 해당 회사 홈페이지에는 비난 댓글이 쇄도하면서 업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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