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생 시절, 택시 타려다 ‘납치’ 당할 뻔했던 여자 아이돌

신보경 기자 2018년 7월 9일 입력
						
						

걸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해 어느덧 연기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권나라.

SBS ‘수상한 파트너’, tvN ‘나의 아저씨’ 등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라는 최근 JTBC ‘아는형님’에 출격해 화려한 입담을 늘어놓았다.

그 중, 늦은 밤 택시타려다 납치될 뻔한 경험을 털어놓아 출연진들은 물론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까지 경악하게 만들었다.

당시 연습생 시절이던 나라는 늦은 새벽이 되어서야 연습이 끝나고 택시 잡으려 혼자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2시간을 기다려도 쉽게 잡히질 않았다고.

그러던 중, 나라 눈에 보였던 것은 저 멀리서 오고 있는 폐차 수준의 낡은 택시 한 대. 심지어 ‘빈차’ LED 표시등조차 깨져 잘 알아볼 수 없었다고 한다.

누가봐도 수상한 택시는 홀로 서 있던 나라 앞에 멈춰섰고 운전자는 목적지도 묻지 않은 채 다짜고짜 “타세요” 라고 말했다.

원래는 만 원이 넘게 나오는 거리를 5천원에 태워주겠다는 운전자에 무언가 꺼림칙함을 느낀 그는 “아니에요, 안 탈게요” 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운전자는 “아 타라고  XX” 라며 욕설을 내뱉었다.

부모님이 오실거라며 끝까지 탑승을 거부하자 운전사는 욕설과 함께 자리를 떠났고 지나쳐가는 택시를 보던 나라는 다시 한번 소름 돋았다고 한다.

수상했던 택시는 번호판이 청테이프로 가려져 있었던 것.

이를 본 그는 울면서 가족에게 전화를 했고 무사히 집에 도착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하마터면 무서운 일을 당할 뻔한 나라의 이야기를 들은 네티즌들은 “와…진짜 무섭다”, “정체가 뭐였을까”, “새벽에 혼자 엄청 무서웠겠다”, “번호판은 왜가렸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보경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JTBC ‘아는형님’, SBS ‘수상한 파트너’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