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베네딕트 컴버배치 머리 근황.JPG

2018년 7월 13일   정 용재 에디터

드라마 ‘셜록’,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탄탄한 연기력으로 큰 호평을 받은 것은 물론, 지구상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라는 평까지 얻으며 전세계를 사로잡았다.

그런 그의 시-원한(?) 근황이 포착됐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드라마 ‘브렉시트(Brexit)’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드라마 ‘브렉시트’는 영국 브렉시트를 소재로 한 TV단막극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브렉시트 찬성 진영을 이끈 선거전략가 도미닉 커밍스(Dominic Cummings) 역을 맡았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실존 인물을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헤어스타일 변신을 시도했다. 풍성한 헤어를 자랑했던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듬성듬성 빠진 탈모 스타일로 시선을 끌었다.

그의 화끈한 변신에 누리꾼들은 “잘생긴 걸 연기하는 것도 모자라 탈모까지. 이 배우는 대체…”, “잠시나마 탈모인 걸 즐기는 표정이다”, “이 사람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지난 6월 초 영국 런던에서 아내 소피 허너와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하던 중 강도 무리에게 구타당하고 있는 한 음식 배달원을 발견, 곧바로 택시에서 내려 폭행 현장을 찾아 강도를 제압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당시 유리병을 무기로 들고 있던 강도들을 컴버배치를 위협하기 위해 다가왔으나, 이 모습을 본 허너가 소리를 지르자 도주했다. 컴버배치는 강도들이 모두 떠난 것을 확인한 뒤 피해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껴안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영화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