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뮤지컬 – 드라마 모두 ‘대상’ 먹은 유일한 배우

2018년 7월 13일   정 용재 에디터

이 남자, ‘진짜’ 능력자다.

우리나라에서 해마다 열리는 각종 영화상, 방송상, 뮤지컬 상을 휩쓴 주인공이 있다. 그 주인공은 믿고 보는 배우 조승우다.

1999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춘향뎐’으로 데뷔해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전 방위에서 종횡무진해왔다.

먼저 영화부터 살펴보자. 영화 ‘클래식’, ‘말아톤’, ‘타짜’, ‘내부자들’ 등 그의 캐릭터 소화력은 다양하고도 완벽하다.

뮤지컬은 또 어떤가. 꾸준히 뮤지컬에서 입지를 다져온 조승우는 최고의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뮤지컬배우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헤드윅’, ‘닥터 지바고’, ‘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등이 대표작이다.

물론 드라마를 빼놓을 수 없다. 조승우는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마의’를 통해 MBC 연기대상도 차지했다. 또한 지난 5월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N 드라마 ‘비밀의 숲’으로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거머쥐기까지.

그러고 보면 참 팔방미인인 조승우. 그는 전분야를 걸쳐 ‘모두’ 대상경력을 갖고 있다.

1. 영화 ‘말아톤’

– 41회 백상예술대상 최우수남자연기상

– 42회 대종상영화제 인기상 남우주연상

2.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 10회 한국뮤지컬대상 (한국 뮤지컬 어워드)

3. MBC 드라마 ‘마의’

– MBC 연기대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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