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로 자르고 ‘대륙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걸그룹 멤버

2018년 7월 20일   정 용재 에디터

‘단발병’ 뽐뿌 일으키는 대륙의 ‘단발 여신’이 있다는데…★

아이돌의 인기는 어느 나라에서든지 존재하곤 하는데 이번에는 중국의 한 걸그룹 멤버가 ‘대륙의 기적’이라고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SNH48는 전체 멤버가 101명에 달하며 중국 상하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걸그룹이다. 1기 멤버인 쉬쟈치는 지난 2013년 SNH48 ‘기브 미 파워!’ 콘서트로 얼굴을 알렸다. 단발 스타일을 즐기며 걸그룹 레드벨벳의 예리와 닮은 꼴로도 관심 받았다.

하지만 그녀의 인기는 본래 이 정도는 아니었다.

특히 쉬쟈치가 긴머리를 고집하면서 활동할 때, 그리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가 단발머리로 자른 후부터 쉬쟈치 인생에 많은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으며, 인지도도 높아져만 갔다.

짧은 단발 머리를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빼어난 쉬쟈치의 미모는 중국뿐만 아니라 한국 대중들의 시선도 단번에 사로잡아 큰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다. 오죽하면 우리나라에서도 ‘쉬쟈치펌’, ‘쉬쟈치 단발’ 등이 인기일까.

이를 본 국내 네티즌들은 “단발이 신의 한수”, “여신이다..”, “중국인이 이렇게 예쁜거는 처음 봤다”, “한국에서도 인기 많은 듯한 얼굴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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