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 성인판 ‘나홀로 집에’ 만든다

2018년 7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나홀로 집에’의 성인 버전은 어떤 모습일까

지난 25일 데드라인에 따르면 라이언 레이놀즈가 지난 1990년 개봉해 큰 사랑을 받은 ‘나홀로 집에’를 잇는 영화 ‘스톤드 얼론(Stoned Alone)’ 제작에 나선다고 전했다.

맥컬리 컬킨이 출연해 크게 히트한 ‘나홀로 집에’는 크리스마스에 홀로 집에 남겨진 케빈이 2인조 도둑과 대결을 벌였던 가족 코미디 영화다. 이번에 제작되는 ‘스톤드 얼론’은 R등급의 성인물이 될 예정이라고.

‘스톤드 얼론’은 스키 여행을 계획했다가 비행기를 놓치고 혼자 집에 있다가 누군가 집에 침입했다는 망상에 휘말린 남자 주인공이 실제 집안에 든 도둑과 벌이는 좌충우돌을 담을 예정이라고 한다.

이 영화는 최근 ‘데드풀’을 제작한 라이언 레이놀즈가 제작할 예정이며, 선댄스 영화제에서 선보인 코미디 ‘네버 고잉 백’ 으로 데뷔한 어거스틴 프리젤이 감독, 케빈 버로우스, 맷 미더가 각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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