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혼성 그룹 ‘트리플 H’ 컨셉

2018년 7월 31일   정 용재 에디터

어쩌면 다소 특이한 콘셉트인 그룹일지도 모르겠다.
현아 그리고  아이돌 ‘펜타곤’ 멤버 후이와 이던으로 구성된 혼성 그룹 ‘트리플 H’

좀처럼 보기 드문 조합으로 이들은 아이돌 유닛 그룹 중 가장 독보적인 콘셉트를 유지하고 있다. 평소 현아를 누나라고 부르며 친남매 혹은 친구 같은 케미를 자랑하고 있는 트리플 H는 돈독한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들의 콘셉트가 과한거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논란을 제기한 이들이 보인 사진들은 아래와 같다.

트리플 H 콘셉트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가는 이유로는 ‘현아의 적극 스킨십’ 때문. 인터뷰 도중 어깨에 머리 기대는 것과 걸치고 있던 남방을 벗으며 멤버에게 장난치는 모습.

평소 현아는 무대에 내려와서도 같은 멤버들에게 장난을 많이 치며 친밀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물론 여기에는 신체적 터치를 스스럼없이 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최근 트리플 H 신곡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 속 현아가 이던에게 하는 스킨십이 문제가 되었는데, 공개된 영상에서는 현아가 이던 몸에 자신의 가슴을 튕기며 장난 치는 모습이 보여졌다. 이에 이던은 “당황스럽네요” 라며 웃어보였고 사람들은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팬들은 “펜타곤은 불편하더라도 대선배 현아에게 뭐라할 수 없을 것”,  “스킨십이 너무 과하다”, “남녀바뀌었다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지적했다. 그러나 이에 반박하는 입장도 나오고 있다.

혼성 그룹 콘셉트일 뿐이라며 평소에는 친남매처럼 스스럼없는 사이라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는 의견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트리플 H 공식 사진, 엠넷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