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목숨 걸었다” 톰 크루즈의 극한 스턴트 액션 명장면 3

2018년 8월 1일   정 용재 에디터

출연한 모든 영화에서 직접 스턴트 액션을 소화하는 헐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최근 그가 출연한 ‘미션임파서블 : 폴 아웃’이 엄청난 흥행 가도를 달리며 톰 크루즈의 스턴트 액션이 관객들에게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 폴 아웃’에서 역시 직접 스턴트 액션을 감행했으며, 실제 건물을 건너 뛰다가 부딪혀 골절 사고를 당한 바 있다고. 한 프로그램에선 그가 부상 당하는 실제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얼마 전 한국을 찾은 톰 크루즈는 “시리즈를 언제까지 할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영원히, 할 수 있을 때까지 하고 싶다”고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작품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톰 크루즈. 그의 스턴트 액션 명장면을 살펴보자.

 

1. 16톤의 물을 몸으로 맞는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 1편에서 톰 크루즈는 수조에 껌 폭탄을 붙여 위기에서 벗어나는 장면을 촬영했다. 약 20톤이 넘는 물을 채워넣은 수조를 폭파했는데 그는 이 장면을 대역을 쓰지 않고 직접 촬영했다.

20톤 가까운 물이 쏟아져 나올 때 빨리 도망치지 않는다면 익사의 위험이 있어 굉장히 위험한 액션이었다.

2. 이륙하는 비행기에 매달리는 톰 크루즈

그 뒷이야기는 영상으로 확인하시길.

 

3. 눈동자 앞까지 다가온 칼

톰 크루즈의 가장 위험한 촬영으로 유명한 장면. 미션 임파서블2 에서 더그레이 스콧은 톰 크루즈의 눈동자 앞까지 칼을 들이대는데, 이 칼은 CG나 모형이 아닌 실제 칼이었다.

그는 사실감을 더하기 위해서 날카로운 칼이 실제여야 한다고 주장했고, 실제 톰 크루즈와 눈까지의 거리는 0.653cm였다. 사고 위험이 굉장히 큰 촬영이었기 때문에 제작진은 정밀하게 계산한 와이어 보조 장치를 만들어야 했다고.

한편, 지난달 24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은 개봉 7일 째인 31일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시리즈 최단 흥행 속도로 이런 추세라면 757만명을 이상을 동원한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포로토콜’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영화 ‘미션 임파서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