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작’을 본 하정우의 반응

송시현 기자 2018년 8월 8일 입력
						
						

영화 ‘공작’을 관람한 하정우는 어떤 메시지를 남겼을까.

‘용서받지 못한 자’, ‘비스티 보이즈’, ‘범죄와의 전쟁’, ‘군도’ 등 윤종빈 감독의 장편 영화에서 모두 주연을 맡았던 하정우. 하지만 이번 윤종빈 감독의 신작 ‘공작’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한 타임 쉬어가며 다음 작품에서 다시 만나기로.

이번 여름 두 사람은 동반자가 아닌 경쟁자로 만나게 됐다. 하정우가 주연을 맡은 ‘신과함께 – 인과 연’이 8월 1일에 개봉한데 이어 윤종빈 감독의 ‘공작’ 역시 8월 8일 개봉하기 때문.

지난 1일에 개봉한 ‘신과함께 – 인과 연’은 개봉 일주일만에 7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엄청난 흥행기록을 세우고 있다.

과거에는 같은 시기에 개봉하는 경쟁작 시사회에는 가지 않는 게 관례였지만, 최근에는 같은 영화계 동료로서 서로 응원을 해주는 문화가 생겼다. 윤종빈 감독이 영화 ‘신과함께 – 인과 연’ VIP 시사회에 참석하고, 하정우가 ‘공작’의 패밀리 시사회에 참석해 서로의 영화를 응원하는 것처럼 말이다.

하정우는 시사회에서 ‘공작’을 보고 “너무너무 훌륭해. 멋지다. 소주가 땡기는 영화는 오랜만이야. 너의 영화를 시사회에서 보다니”라는 메시지를 보내 윤종빈 감독의 연출력을 극찬했다고 한다.

윤종빈 감독 역시 앞서 ‘신과함께2’ 시사회 참석 후 김용화 감독과 배우들의 활약에 호평의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한편, 8일 개봉한 영화 ‘공작’은 ‘신과함께2’에 이어 예매율 2위에 올라 쌍끌이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송시현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영화 ‘공작’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