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로 ‘배고플 때’ 보면 안 되는 영화

슬기 윤 기자 2018년 8월 8일 입력
						
						

은은한 힐링 영화로 많은 관객들의 감성을 사로잡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의 동명 만화 원작으로 시험과 연애, 그리고 취업까지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을 찾아가는 영화다.

하지만 어떤 영화인지 사전 조사를 하고 가지 않은 관객들은 적잖이 당황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바로 영화 속 엄청난 ‘먹방’ 때문이다.

음식을 만들고 먹는 장면까지 완벽하게 풀로 보여주는 씬이 많아, 보는 이들로 하여금 배를 붙잡고 고통(?)을 일으켰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특히나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던 음식을 만나보자

1. 수제비와 배추전

‘추운 겨울 몸을 녹이기에 딱’이라는 나레이션과 함께 수제비를 호호 불어가며 먹는 김태리의 모습은 먹방을 알리는 씬이었다.

2. 막걸리

막걸리를 직접 빚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눠먹는 장면은 많은 이들로 하여금 아련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3. 파스타

따라잡을 수 없는 극강의 비주얼로 여성 관객을 사로잡았다.

4. 양배추 오코노미야키

‘엄마의 레시피’인 줄로만 알았던 오코노미야키. 씁쓸하지만 그리운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좋은 음식이었다.

5. 크림 브륄레

리틀 포레스트 먹방 음식 중 최고의 히로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화를 본 직후 많은 사람들이 레시피를 찾으며 한동안 온갖 커뮤니티와 SNS를 뒤흔들었다.

윤슬기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영화 ‘리틀 포레스트’ 스틸컷 및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