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가 밝힌 솔직한 속내 ‘김숙 질투났다’

슬기 윤 기자 2018년 8월 10일 입력
						
						

지난 9일 방송된 tvN ‘인생 술집’에 가수 효린, 개그우먼 안영미, 송은이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방송인부터 라디오DJ, 방송 제작, 걸그룹 셀럽 파이브, 팟캐스트 ‘비밀보장’, 회사 운영까지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바쁜 근황에 대해 전했다.

이어 송은이는 김숙과 함께 팟캐스트 ‘비밀 보장’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연예인으로 20년을 넘게 살았는데, 2015년에 8개월 동안 일이 없었다. 처음 3개월은 맘 편하게 생각했지만, 6개월이 지나니 위기감을 느꼈다”고 전하며 새 프로그램을 준비하다 하차 통보를 받은 김숙과 “평생 잘리지 않는 방송을 만들자”는 목표로 만들었다며 계획 의도를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얼굴이 알려진 연예인에게 찾는 사람이 없다는 건 엄청난 비극이다. 무명 시절하곤 또 다르다”며 맞장구쳤다.

또 송은이는 김숙을 질투했던 속내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내가 김숙보다 노력을 더 하는 것 같은데, 왜 쟤가 훨씬 웃기지’라는 생각을 했다”며 예의 바르고 깍듯한 자신과 달리 무례한 듯 웃긴 김숙의 어딜 가나 통하는 캐릭터가 부러웠다는 것

송은이는 특히 “훨씬 오래 만난 나도 이영자 언니가 아직 어려운데, 김숙은 아무렇지 않게 농담하고 상투 잡고 ‘헤헤헤헤’한다. 진심으로 부러웠다”고 털어놓았다.


그에 한혜진은 “송은이 별명이 국민 송선배”라고 거들었다. 송은이는 “안영미, 김신영, 신봉선 같은 사람들이 날 그렇게 부르는 것”이라며 겸손을 표했다.

한편, ‘젊은이들을 위한 조언을 해달라’는 말에 송은이는 “자기 계발서를 읽지 마라”, “구석에 있는 소극적인 사람에게도 대화의 n 분의 1을 챙겨줘라”, “사람에 대해 선입견을 갖지 말라”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전하며 갈채를 받기도 했다.

윤슬기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tvN ‘인생술집’ 방송캡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