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kg 감량한 홍지민 ‘다이어트 식단’에 이영자가 보인 반응

2018년 8월 14일   정 용재 에디터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 가수 소란, 고영배, 라붐의 솔빈/지애, 방송인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30kg 체중 감량에 성공해 많은 화제를 모아 확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한 홍지민의 모습에 놀란 MC들은 “어떻게 이렇게 다이어트에 성공했냐, 기운이 빠지지 않냐”라고 물었다.

이에 홍지민은 “노래가 안되지 않냐고 걱정하시는데 오히려 건강해지니까 호흡도 길어지고 무대에서 더 날아다닌다”고 대답했다.

이어 홍지민은 다이어트 식단으로 아침과 점심은 평소대로 먹고 양을 줄이는 방식을 택했다고 전했다. 또, 주로 “상추, 부추, 가지, 호박, 버섯, 파프리카 등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무슨 농사짓냐”며 질색해 주변 패널과 방청객들을 폭소케했다.

그러자 홍지민은 “쪄서도 먹고 생으로도 먹고 볶아서도 먹고 질릴 때마다 레시피를 바꾼다”며 자신만의 비법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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