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이 찍은 사진 한 장에 10대 알바생에게 일어난 일

2018년 8월 17일   정 용재 에디터

미국 매체 NBC에서 소개한 에보니 윌리엄스(18)의 일화가 화제가 되고 있다.

18살 소녀인 에보니 윌리엄스.

그녀는 대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와플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어느날 매장 안에 노인 한 명이 들어와 와플을 주문한다.

산소통을 들고 있던 노인은 몸이 불편해보였는데, 노인은 주문하면서  “손을 다쳐 움직이기 힘드니 음식을 잘라줄 수 있냐”고 부탁을 한다.

가장 바쁜 아침 근무를 하고 있는 에보니.

에보니는 노인의 부탁을 기꺼이 들어주며 음식을 잘라 친절하게 도와준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보고 있던 손님 로라 울프.

그녀는 에보니의 모습에 감명받아 노인을 도와주고 있는 에보니의 모습을 찍어  “부정적인 것들이 넘쳐나는 세상에 아침부터 배려심이 넘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어 감사하다. 우리도 이 종업원처럼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글을 올린다.

이후 SNS에 올라간 노인을 도와주는 에보니의 사진은 순식간에 화제가 됐고, 에보니에게 엄청난 일이 생기는데..

에보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영상으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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