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으로 이미지 변신 성공해서 돌아온 남자 배우.jpg

2018년 8월 16일   정 용재 에디터

‘나를 동생으로만~ 그냥 그 정도로만~’ 인 줄 알았던 남자 배우가 이미지 변신에 성공해서 돌아왔다.

지난 15일 배우 박지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업로드된 사진에서는 박지빈이 앞머리를 옆으로 살짝 넘긴 채 말끔한 슈트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뮤지컬 ‘토미’로 데뷔하여 영화 ‘안녕, 형아’, 드라마 ‘선덕여왕’, ‘꽃보다 남자’ 등에서 존재감을 뽐내며 많은 팬들의 기대를 샀던 박지민은 ‘이대로만 자라다오’의 대표 아이콘이었다.

하지만 과거 복근 화보가 화제가 되면서 ‘얼굴은 그대로 몸만 자랐다’는 새로운 수식어를 얻었다.

그렇게 역변의 아이콘이 되어가나 싶었지만, 지난해 2월 육군 현역으로 만기 제대한 박지민은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오며 ‘정변의 아이콘’으로 자리 매김했다.

올해로 24살이 된 박지민은 귀여운 외모를 자랑했던 아역 시절 이미지가 생각나지 않을 만큼 늠름한 ‘상남자’의 포스를 내뿜고 있다.
한층 더 또렷해진 외모로 넘사벽 비주얼을 자랑하고, 그에 걸맞게 큰 키와 다부진 체격으로 아역배우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벗어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이가 들수록 미모가 빛을 발하는 것 같다’, ‘컴백할 연기도 기대가 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빈은 웹드라마 ‘두부의 의인화’로 5년 만에 연기에 복귀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 박지빈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