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 신과함께2’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차지한 영화

신보경 기자 2018년 8월 17일 입력
						
						

“영화 보는 내내 심리적으로 무서워 죽는 줄…”

참신한 소재였다. 아파트 단지 한복판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그리고 내 가족을 지키려면 봤어도 모른 척 방관해야만 하는 주인공.

8월 15일 개봉한 영화 ‘목격자’는 쟁쟁한 영화 후보들을 제치고 당당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스릴러물 흥행의 시작을 알리고 있는 것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목격자’는 지난 16일 관객 16만 1794명, 누적관객수 55만 4857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당시에는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과 ‘공작’에 밀려 3위로 시작했지만 참신한 소재와 관객들에게 주는 심리적 공포 스릴러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아 개봉 이틀 만에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영화 ‘목격자’는 아파트 단지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우연히 목격한 주인공이 살인범과 눈이 마주치면서 다음 타깃이 된 주인공의 숨 막히는 추격전이 그려졌다. 영화 속에서 나타나는 사회적 이기주의가 잘 표현되어 있어 단순 범죄 스릴러 뿐만 아닌 공감대 형성도 한 몫했다.

또한, 연기파 배우로 불리는 이성민, 곽시양, 진경, 김상호 등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더해져있어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이다.

한편, 영화 ‘목격자’를 본 관객들은 “아파트 사는데 무서워 죽겠음”, “영화 본 이후로 베란다에 잘 안나가게 되더라..”, “나같았으면 어떻게 했을지 생각해보게 되는 영화”, “사회적 문제들을 잘 꼬집어 주고 있는 듯 한다” 등 실시간 후기를 남기고 있다.

신보경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영화 ‘목격자’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