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계약 해지” 전소미, JYP 떠난다

2018년 8월 20일   정 용재 에디터

가수 전소미가 JYP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해지했다.

20일 JYP는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 소미와의 상의하에 전속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함께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16년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전소미는, 프로그램 1등을 차지하며 11인조 아이오아이로 활동했다. 또,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 2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가요계 그리고 두터운 팬층 사이에선 전소미가 JYP의 새 걸그룹 메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이같은 결정이 내려지며 앞으로 그녀의 행보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전소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