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에서 갑자기 사색이 된 아기엄마 ‘살려달라’ 소리치는데..

2018년 8월 23일   정 용재 에디터

아이들과 함께 푸드매장으로 점심을 즐기러 온 아이 엄마 애나(Ana Graham). 배고픈 아이들을 위해 치킨너겟을 사서 나눠 먹었다.

그런데 치킨 너겟을 한 입 물은 딸의 갑자기 얼굴이 빨갛게 변하기 시작하면서 고통스러워했다.

치킨 너겟이 목에 걸려버린 것.

애나는 즉시 딸을 뒤집어 등을 두들겼으나 목에 걸린 음식은 나오지 않았다.

잘못된 하임리히법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시간이 지연되면서 딸의 상태는 더욱 안 좋아졌다.

짧은 시간 두려움에 떨던 애나는 주변 사람들에게 소리쳤다.

“도와주세요”

마침 근처에 있던 경찰관 라파엘과 로버트는 애나의 긴박한 목소리를 듣고 즉시 달려왔다.

위급했던 순간 아이를 살린 경찰관들의 위기대처법, 영상으로 확인해보자.